앱 사용자 0명에서 30일 만에 10,000명으로: 후크·데모 콘텐츠 성장 전략

출처: Your Average Tech Bro — How I Grew My App From 0 to 10,000 Users in 30 Days · 러닝타임 약 12분

"지난 30일 동안 제 앱 사용자 수가 0명에서 10,000명 이상으로, 매출은 0달러에서 4,000달러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 Your Average Tech Bro

소셜 미디어 마케팅 플랫폼 Yorbie를 개발 중인 테크 공동창업자가 30일 만에 사용자 0명→10,000명, 매출 0달러→월 4,000달러를 달성한 실제 성장 과정을 공개했다. 유료 광고 없이 오직 유기적 소셜 미디어 콘텐츠 하나로 이뤄낸 성장이며, 핵심은 "후크 & 데모(Hook & Demo)"라는 단순한 콘텐츠 포맷과, 콘텐츠 제작을 벤처캐피탈 투자처럼 접근하는 마인드셋이다.

목차
  1. 인트로: 30일 만에 100배 성장
  2. Yorbie 앱 소개: 바이럴 콘텐츠 데이터베이스
  3. 콘텐츠 스튜디오 데모: AI 리믹스 기능
  4. 성장 그래프로 보는 증거
  5. 유일한 마케팅 채널: 유기적 소셜미디어 콘텐츠
  6. 핵심 포맷: 후크 & 데모(Hook & Demo)
  7. 우연히 시작된 바이럴: 휴가지에서 터진 성장
  8. 이메일 주소 수집의 중요성 & Brevo
  9. AI 콘텐츠 vs 사람 UGC: 콘텐츠는 벤처캐피탈 투자와 같다
  10. 알고리즘은 콘텐츠 출처에 관심 없다
  11. 채널별 성장 기여도: 숏폼 80% vs 링크드인 20%
  12. 향후 계획: 유료 광고와 SEO

1. 인트로: 30일 만에 100배 성장 (00:00~00:22)

화자가 USERS 10,000이라는 그래픽과 함께 성장 결과를 소개하는 장면

지난 30일 동안 앱 사용자 수가 0명에서 10,000명 이상으로 100배 증가했고, 매출도 0달러에서 4,000달러 이상으로 늘었다. 화자는 이 영상에서 정확히 무엇을 했는지 상세히 설명하기 전에, 먼저 증거부터 보여주겠다고 말한다.

2. Yorbie 앱 소개: 바이럴 콘텐츠 데이터베이스 (00:22~01:05)

Yorbie.ai 랜딩페이지 화면

개발 중인 앱 Yorbie는 소셜 미디어 마케팅 플랫폼이다. 핵심 전제는 두 가지다. 첫째, 다른 기업들이 실제로 효과를 본 바이럴 포맷을 모아놓은 바이럴 콘텐츠 데이터베이스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 둘째, 콘텐츠 스튜디오에서 이 영상들을 자신의 브랜드에 맞게 리믹스할 수 있다는 것이다.

3. 콘텐츠 스튜디오 데모: AI 리믹스 기능 (01:05~01:29)

Yorbie 콘텐츠 스튜디오 화면, Remix Content와 Get Feedback 옵션

예를 들어 건강·웰빙 브랜드처럼 보이는 원본 영상을 가상의 데이트 앱용으로 리메이크하고 싶다고 채팅으로 요청하면, AI가 스크립트 전체를 해당 틈새시장·브랜드·마케팅 목표에 맞게 변환하면서도 원본이 가진 바이럴 형식과 정신은 그대로 유지해준다.

4. 성장 그래프로 보는 증거 (01:29~02:05)

PostHog 대시보드에서 누적 가입자 수와 일별 가입자 수 그래프

1월 1일에는 사용자가 전혀 없었지만 이후 계속 증가해 현재 1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하게 됐다. 매출도 지난 4주간 4,000달러 이상을 기록했으며, 그 이전에는 거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다가 12월부터 상황이 서서히 나아지기 시작했다.

5. 유일한 마케팅 채널: 유기적 소셜미디어 콘텐츠 (02:05~02:53)

화자가 유일한 마케팅 채널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

솔직히 말해서 지난 30일간 실제로 활용한 유일한 마케팅 채널은 소셜 미디어 마케팅 콘텐츠였다. Yorbie가 효과적인 소셜 미디어 콘텐츠를 찾고 만드는 걸 돕는 도구인 만큼, 스스로도 Yorbie를 활용해 TikTok·Instagram용 홍보 영상을 만들었다 — 자신이 만든 도구를 직접 써보는 것("자신이 말하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 효과의 증거라는 것이다. 이 부분은 마케팅 전담인 공동창업자(닉네임 MengMengDuck)가 주도했다.

6. 핵심 포맷: 후크 & 데모(Hook & Demo) (02:53~04:04)

후크 앤 데모 포맷을 설명하는 장면

형식은 의외로 단순하다. ① 카메라를 보고 놀란 표정을 짓는 AI 캐릭터로 아주 흥미로운 도입부(후크)를 만든다. 예: "관점: 당신은 마침내 크리에이터들이 ChatGPT 사용을 중단한 이유를 이해하게 됩니다." 같은, 궁금증을 자극하는 문제 제시형 후크다. ② 이 후크가 제시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Yorbie의 실제 데모 영상 클립을 이어붙인다. 이게 전부다. Yorbie 자체를 브레인스토밍 파트너로 활용해 전체 콘텐츠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성과가 좋은 후크를 구상했다.

7. 우연히 시작된 바이럴: 휴가지에서 터진 성장 (04:04~05:00)

화자가 우연한 바이럴 시작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

이 모든 일은 12월, 두 창업자가 각자 가족과 휴가 중일 때 일어났다. 원래는 "연말연시엔 사람들이 구매 의욕이 낮으니 성장은 접어두고 좋은 제품 만들기에만 집중하다가 1월부터 성장에 집중하자"고 합의했었다. 하지만 공동창업자가 "일단 콘텐츠 좀 올려서 계정 활성화해보고 반응을 보자"며 여행 중 콘텐츠를 올렸고, 영상 하나가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더니 연달아 여러 영상이 터졌다. 사용자가 폭증하면서 겨우 20명 정도만 감당하도록 설계된 데이터베이스가 오류를 내기 시작했다 — 좋은 의미의 문제였다.

8. 이메일 주소 수집의 중요성 & Brevo (05:00~06:33)

화자가 이메일 마케팅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장면

예상치 못하게 사용자가 폭증했을 때 가장 먼저 취한 조치 중 하나는 모든 신규 사용자의 이메일 주소를 수집하는 것이었다. 당시엔 적극적인 이메일 마케팅을 하고 있지 않았지만, 이메일이 사용자와 소통하는 가장 효과적인 채널 중 하나임을 알고 있었기에 나중을 위해 미리 확보해뒀다. 이메일 제공업체로는 Brevo를 사용 중이며, 관리 연락처 수가 아닌 실제 발송 이메일 수 기준으로 과금하는 가격 모델과 개발자 친화적 지원을 장점으로 꼽았다.

9. AI 콘텐츠 vs 사람 UGC: 콘텐츠는 벤처캐피탈 투자와 같다 (06:33~08:00)

화자가 AI 콘텐츠와 사람 UGC 병행 전략을 설명하는 장면

AI로 만든 것과 똑같은 콘텐츠를 사람 UGC 크리에이터에게도 의뢰해 병행 제작했다. AI 콘텐츠가 이미 효과가 있는데 왜 굳이 사람을 고용하냐는 의문에 대한 답은 시간과 리소스 배분의 문제다. AI로 직접 만들 수도 있지만 실제 제작에는 상당한 시간이 든다.

콘텐츠 제작 = 벤처캐피탈 투자: 10명의 크리에이터에게 각각 다른 계정으로 콘텐츠를 맡기면 그중 9개는 실패하거나 부진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단 하나의 계정이 알고리즘에 의해 지속적으로 노출되며 사업 성장의 대부분을 견인하는 압도적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다. AI 콘텐츠가 효과 있다는 걸 알면서도 사람을 계속 고용한 이유가 바로 이 비대칭적 성공 가능성 때문이다.

10. 알고리즘은 콘텐츠 출처에 관심 없다 (08:00~08:44)

화자가 알고리즘과 콘텐츠 품질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

"AI 콘텐츠를 해야 할까, 사람이 나오는 콘텐츠를 해야 할까"를 두고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게 결론이다. 알고리즘은 콘텐츠가 AI로 만들어졌는지 사람이 만들었는지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알고리즘이 신경 쓰는 것은 오직 콘텐츠가 좋은지, 스팸성인지 여부뿐이다. 스팸성이 강하고 가치가 낮다고 판단되면 어떤 경우든 배포되지 않는다. 결국 둘 다 시도해보고,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데만 집중하면 된다.

11. 채널별 성장 기여도: 숏폼 80% vs 링크드인 20% (08:44~09:43)

화자가 채널별 성장 기여도를 설명하는 장면

짧은 형식의 소셜미디어 마케팅 영상(TikTok, Instagram)이 전체 성장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나머지 20%는 대부분 LinkedIn을 통해 이뤄졌으며, 이 채널은 공동창업자가 전담했다. LinkedIn은 전환율은 틱톡·인스타그램보다 훨씬 낮지만, 기업 고객·팀 기반 고객처럼 판매 주기가 더 긴 근본적으로 다른 잠재고객층에 접근할 수 있어 여전히 중요한 채널로 꼽힌다 — 팀 단위 최대 10명까지 협업 가능한 팀 플랜도 제공 중이다.

12. 향후 계획: 유료 광고와 SEO (09:43~11:38)

화자가 향후 계획을 설명하는 장면

  • 숏폼 콘텐츠 지속 확대 — 더 많은 계정, 더 많은 인력, AI·사람 콘텐츠 모두 병행. 입소문이 나면서 오히려 UGC 크리에이터들의 협업 제안이 쏟아져 콘텐츠 공급망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됐다.
  • 유료 광고 검토 — 구글 검색 광고보다는 메타 광고에 관심. 다만 창업자 둘 다 너무 바빠 직접 운영은 어려워, 진행한다면 광고 대행사를 고용할 계획. 여전히 우선순위는 두 번째다.
  • SEO(검색엔진최적화) — 아직 매우 초기 단계. 코딩·프로그래밍 배경을 활용한 프로그래매틱 SEO 등 영리한 기법을 구상 중이며, 제품 개발과 병행해 나중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한줄 요약 & 체크리스트

한줄 요약: 단 하나의 콘텐츠 포맷(후크+데모)과 벤처캐피탈식 다다익선 제작 전략만으로 유료 광고 없이 30일 만에 사용자 100배 성장을 만들 수 있다.

  • ☑ 자신의 제품이 마케팅 도구라면 스스로도 그 도구로 콘텐츠를 만들어 증명해볼 것
  • ☑ 궁금증을 자극하는 후크 + 문제 해결형 데모로 이어지는 단순한 포맷부터 시작
  • ☑ 신규 가입자의 이메일은 지금 당장 마케팅 계획이 없어도 반드시 수집
  • ☑ 콘텐츠 제작은 벤처캐피탈처럼 접근 — 대다수 실패를 감수하고 소수의 대박을 노릴 것
  • ☑ AI vs 사람 콘텐츠 논쟁에 매몰되지 말고 둘 다 시도, 품질에만 집중
  • ☑ 전환율이 낮아도 다른 고객층(B2B, 팀 단위)에 닿는 채널은 장기 투자 가치가 있음
  • ☑ 갑작스러운 트래픽 폭증에 대비해 인프라 확장성을 미리 점검
  • ☑ 유료 광고·SEO는 유기적 채널이 검증된 이후 우선순위를 낮춰 순차적으로 확장

본 리포트는 유튜브 원본 영상을 요약·정리한 것이며, 이미지 캡처는 학습·비평 목적입니다. 원본 채널: Your Average Tech B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