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왜 달러가 아닌 유로를 팔았을까? 미일 거래의 숨겨진 목적 — 미국 장기금리 2부
미국은 왜 달러가 아닌 유로를 팔았을까? 미일 거래의 숨겨진 목적 — 미국 장기금리 2부
원본 영상: 월가아재의 과학적 투자 — 미국 장기금리 2부
"환율 개입은 했는데 시장은 아직까지는 반신반의하고 있는 거죠. 미국이 왜 남의 나라 통화까지 팔아가면서 여기 나섰느냐 — 오늘 이야기에서 풀어보겠습니다."
2026년 7월 말, 미국 재무부는 이례적인 거래를 실행했다. 달러가 아닌 유로를 팔아 엔화를 사들인 것이다. 미국과 일본이 7월 31일 공동 환율 개입을 공식화했고, 개입 직전 달러당 164엔까지 밀렸던 엔화는 155엔까지 강해졌다가 일주일 만에 158엔대로 절반가량 되돌려졌다. 시장은 여전히 이 개입의 진짜 목적에 대해 반신반의하는 분위기다. 이 리포트는 "월가아재" 채널이 2부에 걸쳐 다룬 미국 장기금리 상승 분석의 후반부를 정리한다. 1부에서는 장기금리를 밀어올린 진범이 성장이나 물가가 아니라 연준의 침묵 속에서 커진 기간 프리미엄 — AI 기업들의 회사채 폭증과 전쟁발 재정적자, 그리고 연준 신뢰 문제 — 이라는 점을 짚었다. 2부는 이 문제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베센트 재무장관, 워시 연준 인사)가 실제로 어떤 카드를 꺼내들고 있는지, 총 다섯 가지 수단을 하나씩 해부한다. 환율 개입과 FIMA 레포, 재무부-연준의 스텔스 공조, 스테이블코인, 은행 규제 완화까지 — 겉보기엔 서로 무관해 보이는 정책들이 사실은 하나의 목표, '외국이 미국 장기 국채를 던질 유인을 줄이고 시장의 소화 능력을 키운다'는 목표로 수렴한다는 것이 이 영상의 핵심 주장이다.
- 왜 유로를 팔았나 — 환율 개입의 진짜 메커니즘
- 수단 ① 환율 개입: ESF와 1.1조 달러의 인질
- 수단 ② FIMA 레포: 일본이 왜 이걸 반기는가
- 엔 캐리트레이드 청산 공포는 과장인가
- QT와 대차대조표 태스크포스라는 시한폭탄
- 수단 ③ 재무부-연준의 스텔스 공조
- 수단 ④ 스테이블코인, 새로운 국채 수요처
- 수단 ⑤ 은행 규제 완화 3종 세트
- 다섯 수단의 역할 지도 그리기
- 10년 만에 부활한 M2, 통화주의의 귀환
- 잭슨홀과 연말 — 앞으로 확인해야 할 두 지점
1. 왜 유로를 팔았나 — 환율 개입의 진짜 메커니즘
00:00
영상은 지난 1부 요약으로 시작한다. 장기금리가 오른 네 가지 요인 중 마지막이 '미국의 유로·엔화 개입'이라는 기묘한 거래였고, 이것이 결국 장기금리를 낮추기 위한 포석이라는 게 1부의 결론이었다. 보통 자국 통화 방어를 위한 개입이라면 자국이 보유한 달러를 팔아 상대 통화를 사는 것이 정석이다. 그런데 미국은 달러가 아니라 유로를 팔아서 엔화를 사들였다. 이 특이한 선택 자체가 이번 개입의 목적이 단순한 '엔저 저지'가 아니라 훨씬 더 구조적인 문제, 즉 일본이 보유한 미국 국채를 건드리지 않기 위한 우회로였다는 것을 암시한다.
2. 수단 ① 환율 개입: ESF와 1.1조 달러의 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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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수단은 환율 개입이다. 미국 재무부는 2,000억 달러 규모의 환율안정기금(Exchange Stabilization Fund, ESF)을 통해 유로를 팔고 엔화를 매입했다. 왜 하필 유로였을까? 핵심은 일본이 보유한 약 1조 1,0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국채다. 엔화가 계속 약세를 이어가면 일본으로서는 자국 통화 방어를 위해 보유 중인 미 국채를 대량으로 매도해 달러를 확보해야 하는 상황에 몰릴 수 있다. 이는 안 그래도 공급 부담이 큰 미국 장기 국채 시장에 추가 매도 물량을 얹는 셈이 된다. 미국 재무부가 나서서 엔화 강세를 유도한 것은, 결국 일본이 국채를 던질 유인 자체를 줄여주기 위한 선제적 조치였다는 해석이다.
3. 수단 ② FIMA 레포: 일본이 왜 이걸 반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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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맥락에서 등장하는 두 번째 수단이 FIMA 레포(Foreign and International Monetary Authorities Repo Facility)다. 이는 외국 중앙은행들이 보유한 미 국채를 담보로 맡기고 달러를 빌릴 수 있게 해주는 상설 기구로, 참가국(카운터파티)당 한도가 600억 달러다. 국채를 시장에 팔지 않고도 달러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는 안전판인 셈이다. 베센트 재무장관은 이 한도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일본이 사실 달러가 부족한 상황(달러 숏)이 아님에도 FIMA를 반긴다는 것이다.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 이미 다른 나라들과 상시 통화스와프 라인이 없어도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다. 둘째, 통화스와프를 급하게 요청하면 '자금 사정이 급박하다'는 신호로 시장에 비칠 수 있는 이른바 '낙인 효과(stigma)'가 있는데, FIMA는 상설 기구라 그런 신호 효과가 거의 없다.
4. 엔 캐리트레이드 청산 공포는 과장인가
00:10:35
시장에서는 반대로 엔 캐리트레이드 청산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엔화가 갑자기 강해지면 그동안 저금리 엔화를 빌려 해외 고수익 자산에 투자해온 포지션들이 한꺼번에 되감길 수 있다는 걱정이다. 영상은 이 우려에 두 가지 반박 논거를 제시한다. 첫째는 '규모의 착시'다. 시장에서 자주 인용되는 '일본 생명보험사 해외자산의 60%가 환헤지되지 않은 상태'라는 통계는 숫자 자체는 맞지만 함정이 있다. 이 미헤지 자산의 상당 부분은 애초에 달러 표시 보험부채와 자연스럽게 상쇄되는 '자연 헤지' 상태이기 때문에, 엔화가 강해진다고 해서 전부가 청산 압력으로 작동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둘째는 과거 엔/달러 환율과 미일 금리차 사이의 상관관계가 2026년 4월 '해방의 날(Liberation Day, 트럼프 관세 발표)' 이후 깨졌다는 점이다. 즉 최근의 엔화 약세는 순수한 금리차보다 일본 자체의 재정 우려를 반영하는 성격이 강해졌고, 최근 금리차가 2021년 이후 최저 수준인 약 2%포인트까지 좁혀진 상황을 감안하면 청산 위험은 과장된 걱정일 수 있다는 진단이다. 영상은 청산의 '규모'보다 '속도'가 진짜 리스크라고 정리한다.
5. QT와 대차대조표 태스크포스라는 시한폭탄
00:15:30
세 번째 수단으로 넘어가기 전, 영상은 연준의 양적긴축(QT) 문제를 짚는다. 연준 내부에는 대차대조표 정책을 검토하는 태스크포스(TF)가 구성돼 있으며, 라잔·디난·스틴 등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진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의 결과물은 올해 연말쯤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선거 직전에 발표하면 당파적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기 때문에 시점이 뒤로 밀린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실제 정책 변화는 2026년 11월 중간선거 이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이 변수의 존재 자체가 지금부터 살펴볼 나머지 수단들이 총동원되고 있는 이유를 설명해준다 — 연말 태스크포스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정부는 QT에 기대지 않고도 장기금리를 억누를 다른 카드들을 준비해둬야 하는 것이다.
6. 수단 ③ 재무부-연준의 스텔스 공조
00:18:26
세 번째 수단은 재무부와 연준 사이의 일종의 '스텔스 공조'다. 연준은 RRP(역레포) 프로그램을 통해 은행 지급준비금 관리 명목으로 단기국채를 꾸준히 사들이고 있다. 규모도 상당해서, 올해 1월부터 7월 초까지 연준의 단기국채 매입은 약 2,500억 달러였고 이 중 1,600억 달러가 순수 RRP 집행분, 900억 달러가 MBS 원금 상환분 재투자였다. 이것이 왜 대응 수단이 되느냐면, 연준이 단기채를 꾸준히 사주면 재무부는 채권 발행 시 단기채 비중을 높이고 10년물·30년물 같은 중장기채 발행 부담을 뒤로 미룰 수 있기 때문이다. 나라 전체의 빚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지만, 당장 시장이 소화해야 할 장기물 공급 압력은 낮아진다. 실제로 이번 분기 재무부 조달 계획에는 연준의 단기국채 매입과 민간의 단기채 수요를 모니터링하고 있다는 문구가 명시돼 있다. 연준은 연준대로 '지급준비금 관리'라는 명분으로, 재무부는 재무부대로 그 흐름을 보며 발행 구조를 짜는 방식으로 서로 직접 조율하지 않고도 손발이 맞아떨어지는 셈이다.
7. 수단 ④ 스테이블코인, 새로운 국채 수요처
00:20:08
네 번째 수단은 결이 다르다. 달러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은 준비자산으로 미국 단기국채와 정부 MMF를 대량 보유한다. 이 산업이 제도권에 안착해 커질수록 미국 국채 수요 기반이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구조다. 다만 아직 제도는 준비 중이다. 지니어스법은 이미 제정됐지만 효력 발생 시점이 2027년 1월 18일 또는 감독기관의 최종 시행규정 발표 후 120일 중 빠른 날짜로 정해져 있어 규정 정비가 시급하고, 시장 구조를 다루는 클래리티법안은 아직 상원에 계류 중이다. 베센트 장관이 이 법안 처리를 계속 촉구하는 것도 이런 맥락이다. 다만 여기엔 중요한 단서가 붙는다 — 스테이블코인으로 들어오는 돈이 원래 달러 MMF에 있던 돈이 단순히 자리만 옮긴 것이라면 국채에 대한 순수요는 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핵심은 그동안 미국 단기채를 담지 않던 곳, 특히 해외의 달러 접근 수요가 얼마나 새로 유입되느냐다. 해외에서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사는 것은 사실상 해외에서 달러 국채를 사주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8. 수단 ⑤ 은행 규제 완화 3종 세트
00:21:48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수단은 은행 규제 개혁이다. 방향은 명확하다 — 은행과 딜러의 대차대조표 제약을 풀어 더 많은 국채를 보유·중개하게 만들고, 동시에 기업 자금조달 일부를 회사채 시장에서 은행 대출로 되돌리는 것이다. 금융위기 이후 국채 공급이 늘어난 속도를 은행 자본 성장이 따라가지 못했다는 문제의식에서 나온 접근이다. 구체적으로 세 가지 방안이 진행 중이다. 첫째, 지난 4월 ESLR(보완적 레버리지 비율) 규제가 완화됐는데, 이는 규제 강도를 낮춘 것일 뿐 국채·지급준비금을 레버리지 계산에서 아예 빼준 것은 아니어서 아직 쓰지 않은 카드가 남아 있다. 둘째, 바젤3 개편 논의 중에는 투자등급 기업 대출의 위험가중치를 100%에서 65%로 낮추는 안이 있다. 이렇게 되면 클라우드·데이터센터 기업들이 회사채 대신 은행 대출을 선택할 유인이 커져, 채권시장으로만 쏠리던 조달 수요 일부가 은행 대출로 되돌아가는 효과가 생긴다. 셋째, GSIB(글로벌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은행) 추가자본 부담금 산정 시 단기 도매자금 조달에 매기던 규제 부담을 낮추는 개편이 있다. 국채를 중개하는 딜러 대부분이 이런 초대형 은행 소속이라, 자금조달 부담이 줄면 시장이 흔들릴 때 국채를 받아 중개할 여력도 커진다.
9. 다섯 수단의 역할 지도 그리기
00:24:07영상은 다섯 수단을 하나로 묶어 정리한다. 첫 번째(환율 개입)와 두 번째(FIMA) 수단은 외국이 국채를 던질 유인 자체를 줄여준다. 세 번째(스텔스 공조)는 장기물 공급 시점을 뒤로 미뤄준다. 네 번째(스테이블코인)는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준다. 다섯 번째(은행 규제 완화)는 시장의 소화 능력 자체를 키워준다. 어느 하나도 문제를 단박에 해결하는 만능 카드는 아니지만, 각자 다른 각도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구조라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 모든 수단이 '현재 진행형'이라는 점 — 올해 말부터 내년까지 이 수단들이 실제로 어떤 속도로 실행되는지를 계속 확인해야 한다.
10. 10년 만에 부활한 M2, 통화주의의 귀환
00:25:42
영상 후반부는 이번 7월 연준 통화정책 보고서에서 발견한 흥미로운 디테일을 소개한다. 2016년 2월 이후 거의 10년 만에 M2(통화량)와 화폐유통속도 분석이 보고서에 다시 등장한 것이다. 워시는 의회에서 "보고서를 실제로 읽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려고 숨겨둔 이스터에그"라고 농담했지만, 실제로는 의도적인 선택이었다고 못박았다. 이것이 흥미로운 이유는 통화량이 '통화주의' 학파의 핵심 분석 도구이기 때문이다. 통화주의의 출발점인 방정식 MV=PY(통화량×유통속도=물가×실질산출)에 따르면, 유통속도(V)가 안정적이라면 통화량 증가율만으로도 명목성장과 인플레이션 압력을 추론할 수 있다. 1960~70년대에는 이 관계가 비교적 잘 작동해 통화지표가 연준 정책의 핵심이었고, 이 관점을 세운 인물이 밀턴 프리드먼이다. 워시는 프리드먼에게 직접 배운 인물이다. 이후 금융상품 다양화로 유통속도가 흔들리면서 그린스펀 시대에는 참고지표로 격하됐고, 버냉키 시대에는 가장 넓은 통화지표였던 M3 발표 자체가 중단됐다. 워시는 2022년 '머니니스(Moneyness)'라는 글에서 팬데믹 시기 연준의 정책 실패 배경에 '통화정책이 통화량과 무관하다'는 지적 오류가 있었다고 주장한 바 있고, 물가 프레임워크 태스크포스 공동 수장으로 발탁된 맨큐 역시 통화총량에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써온 인물이다. 다만 이것이 1970년대식 통화주의로의 완전한 회귀를 뜻하지는 않는다 — 통화량을 목표로 삼는 게 아니라 물가·고용·기대인플레이션 외에 M2와 유통속도까지 함께 보며 정책의 부양·긴축 정도를 교차검증하는 지표 하나를 추가하는 것에 가깝다. 흥미롭게도 전 연준 이사 미란의 분석에 따르면 현재 통화지표는 통화정책의 물가 영향이 대체로 중립적임을 가리키고 있으며, 최근 M2 증가율은 2010년대의 일반적인 범위로 돌아와 팬데믹 급증분이 대부분 되돌려진 상태다.
11. 잭슨홀과 연말 — 앞으로 확인해야 할 두 지점
00:31:00
영상은 1부와 2부를 관통하는 질문을 하나로 수렴시킨다 — "앞으로 몇 달간 워시의 연준이 행정부와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줄 것인가?" 다섯 수단 모두 형태는 달라도 상당 부분 연준의 손을 거친다는 공통점이 있다. FIMA는 연준 외환소위의 승인이 필요하고, 발행구조 조정은 연준의 단기채 RRP 매입 지속 여부에 달려 있으며, 은행 규제 완화조차 연준의 보조가 필요하다. 게다가 장기금리를 밀어올린 네 번째 요인인 인플레이션 리스크 프리미엄은 연준 신뢰의 문제라, 연준이 행정부 쪽으로 너무 기울면 기간 프리미엄은 줄어도 인플레이션 리스크 프리미엄이 되레 고개를 들 수 있는 미묘한 균형점이 존재한다. 이 질문의 답을 확인할 시점은 이미 정해져 있다. 첫 번째는 8월 28일 금요일 잭슨홀 심포지엄 기조연설로, 올해 주제가 '금융 혁신, 지급결제 진화의 함의'인 만큼 스테이블코인과 관련 인프라에 대한 워시의 관점이 체계적으로 드러날 것으로 보이며 이때 장기물 금리 반응을 모니터링해야 한다. 두 번째는 올해 연말로, 대차대조표 태스크포스 결과물이 나오면서 단기채 매입 지속 여부와 QT의 향방이 함께 드러날 예정이다. 영상은 개인적 견해로 "연말 결과가 시장에 우호적으로 나올 가능성은 낮다"고 덧붙인다 — 우호적인 내용이라면 지금 바로 발표했을 것이고, 굳이 11월 중간선거 이후로 미루는 것은 오히려 부담스러운 내용일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것이다.
한줄 요약 & 체크리스트
한줄 요약: 미국 정부는 환율 개입·FIMA·스텔스 국채 매입·스테이블코인·은행 규제 완화라는 다섯 가지 수단을 동시에 동원해 장기금리 상승 압력을 다각도로 흡수하려 하고 있으며, 이 수단들의 성패는 결국 연준이 행정부와 얼마나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지에 달려 있다.
- 미국이 유로를 판 것은 일본이 보유한 1.1조 달러 국채를 던지게 만들지 않기 위한 우회 조치였다.
- FIMA 레포는 일본처럼 달러가 급하지 않은 나라도 낙인효과 없이 이용할 수 있어 매력적인 안전판이다.
- 엔 캐리트레이드 청산 공포에는 '규모의 착시'(자연헤지 무시)와 '깨진 상관관계'(해방의 날 이후) 두 가지 반박 논거가 있다.
- 연준의 단기채 RRP 매입은 재무부가 장기물 발행 부담을 뒤로 미루게 해주는 사실상의 스텔스 공조다.
- 스테이블코인이 국채 순수요를 늘리려면 '해외에서 새로 들어오는 돈'이어야 하며, 기존 MMF 자금의 이동만으로는 효과가 없다.
- 은행 규제 완화(ESLR·바젤3·GSIB)는 국채 발행 증가 속도를 은행 자본이 따라가지 못한 구조적 문제를 겨냥한다.
- 10년 만에 연준 보고서에 재등장한 M2 지표는 워시 연준이 통화주의적 관점을 정책 교차검증 도구로 되살리고 있다는 신호다.
- 8월 28일 잭슨홀 연설과 연말 대차대조표 태스크포스 결과 발표가 향후 장기금리 방향을 가늠할 핵심 분기점이다.
이 리포트는 월가아재의 과학적 투자 유튜브 영상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